내 돈 주고 산 Real~ Fitbit Charger 사용기 - 1
O 얘가 바로 Fitbit~!!!
<궁극의 Fitbit Charger>
이녀석 아시죠?
Fitness Armband 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핏빗입니다.
얼마전 평소 차고 다니던 스와치 시계의 용두가 빠지는 바람에 시계를 교체하려고 스마트워치를 포함해 여러 가지를 찾아 다녔습니다만 고민이 되더군요.
구분 | 일반 시계 | 스마트워치 |
유형 | 아나로그, 기계식, 디지털 등 다양 | 갤기어 시리즈, 애플워치, LG 어베인, 기타 군소 안드로이드, 페블 워치, Fitness 전용 워치 |
가격 | 몇천만원짜리도 있음. | 애플워치 빼고는 대략 40만원 안쪽. |
기능 | 시간, 날짜 빼고는 없음. | 시간, 날짜, 헬스케어, 문자 알림 등 다양 |
수명 | 기계식은 반영구. 배터리는 약 1~2년. | 갤기어 : 2~3일 애플워치 : 1~2일 LG 어베인 : 2~3일 안드로드 계열 : 2~3일 페블 워치 : ~30일 Fitbit : ~7일 |
두달 여 손가락만 빨다가 세가지 조건으로 선택의 기준을 줄였습니다.
① 최대한 저렴하게~
② 건강 관리를 지원하되 시간 확인이 가능한 녀석
③ 사람 귀찮지 않을 정도의 수명
간단하죠?
네~ 저 간단한 놈입니다^^;;
이렇게 하고 보니 결국은 ‘페블 워치’와 ‘Fitbit’만 남더군요.
그런데, 페블 워치는 조만간 신제품이 출시된다는데 값이 장난 아니고..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마음에 안들어요.. 장난감 같아서..)
<페블 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녀석.. 아... 내 취향 아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재고 또 재다가 ‘Fitbit Charger’ 라는 녀석이 국내에 정발되었다길래 탐문에 들어갔습니다.
시계는 참~ 코딱지만 한데 그래도 내가 세운 기준에는 들어가니 통과~!
심박 센서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운동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니 이것도 통과~!
가격만 맞으면 되는데..... (비싸면 우리 여왕님한테 걸렸을 때 혼만 나고 칭찬 못받아요)
국내 정발이든 아마존 버전이든 이래저래 돌려봐도 약 14~15만원 선에서 걸리는군요.
O 홈플러스가 쿠폰을 플러스 해주다!
진~짜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
가격 비교를 여러차례 하다가 보니 올레샵(KT)에서 쿠폰 뭐 이것저것 해서 약 14만8천원인가 하는데 홈플러스에 15만X원 정도로 뜬겁니다.
혹시 몇 년동안 묻어뒀던 상품권이라도 있을까 싶어서 우리 여왕님 아이디로 로그인을 했더니~
<“나 이뻐?” 라고 하는 것 같은 자태~>
와우~!
우리 여왕님이 제주도 가시기 전에 모아 두고 안썼던(정확히는 잊어 먹었겠지? 크크크~) 쿠폰이 이래저래 몇만원이나 있더군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쿠폰 치고~ 카드 할인 먹이고~ 이래저래 하니 결제액은 약 7만X원...
크~ 득템~!!
아.. 급 쓰기가 귀찮아 졌다.. (이놈의 귀차니즘.. T.T)
진짜 사용기는 담에 올려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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