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스트레인 텐트 설치 팁 2번째. 가족 이야기

어느 분이 제 블로그에 지바 스트레인 텐트의 벨크로 타이 사용법에 대해 댓글로 문의를 하셨는데 제가 너무 늦게 봐서 늦게나마 메일로 답변을 드렸던 내용입니다.

1) 소형 팩 박는 위치
스트레인 텐트를 설치하시고 안쪽에서 각 격벽의 하단에 보면 돼지꼬리처럼 나와있는 천으로 된 고리들이 각기 2개씩 있을겁니다.
그곳에 소형 팩을 박는건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비가 올때, 야생동물이나 캠핑장 주변에 있는 강아지, 고양이등의 침입을 상당히 막아줍니다.
박는 방법은 두가지인데요.
   1) 맑은 날 : 격벽을 직각 기준으로 하단 고리를 바깥쪽으로 조금 당겨서(그냥 늘어뜨린다는 느낌) 바깥에서 봤을때 비스듬히 기울어지는 모양이  된 상태에서 팩을 각기 2개씩 박습니다. 모자라면 그냥 측면 폴대 기준으로 바깥쪽 고리에 박으면 됩니다.
측면 폴대도 통상 바깥으로 살짝 기울이게 세우니까 같은 모양이면 됩니다.
   2) 비오는 흐린 날 : 격벽을 직각 기준으로 하단 고리를 안쪽으로 조금 당겨서 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박는데 이번에는 밖에서 볼때 측벽이 안쪽으로 기울어진 모양이 됩니다.
측면 폴대도 마찬가지죠.

2) 검은 찍찍이는 어떻게 쓰나?
이놈의 정식 명칭이 벨크로 타이 또는 벨크로 케이블이라고 하더군요.
아시겠지만 앞에 중앙 폴대가 쇼바 구조입니다.
그래서 빨간색 폴대를 끼우고 나면 좌우측 모서리가 뜯어질 듯 벌어지게 되는데요.
이대로 두면 가운데 지퍼를 올리고 내리기가 힘들기도 하거니와 배가 터질라고 하지요?
벨크로 타이는 여기서 사용합니다.
텐트 중앙에 있는 폴대 밀착용 찍찍이 있지요? 그걸 중앙 폴대에 감고난 뒤 맨 위 찍찍이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합니다.
    1) 맨 위 찍찍이 위쪽에 벨크로 타이의 중앙부를 뒤집어서 감습니다.
        그림처럼 하시면 됩니다.

    2) 좌우측에 매달린 고리를 최대한 풀고 나서 텐트 모서리에 있는 클립과 체결합니다.
    3) 체결된 상태에서 고리에 나와있는 타이 반대쪽을 충분히 당겨줍니다. (양쪽이 같은 폭이 되도록)
        이때, 쇼바로 된 빨간색 폴대가 방해가 되는데 폴대를 안쪽으로 당겨주면서 필요한 만큼만 당기면 됩니다.
        ※ 양 모서리가 터지지 않을 만큼만 팽팽하게 유지되면 됩니다.
        ※ 확인이 조금 어려운데 제일 쉬운 방법은 가운데 지퍼를 여닫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을 정도면 되겠지요?
        그림으로 보면 이렇게 됩니다.



풀때는 반대로 양 고리를 살짝 들어 올리면 타이가 느슨해지는데 이후부터는 클립을 해제하고 반대로 하면 됩니다.

3) 좌우 폴대는 앞뒤를 너무 팽팽하게 당기면 폴대가 공중에 조금 뜹니다.
한마디로 허우적댄다는건데요. 게다가 폴대의 역할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습니다.
중앙 2개 폴대를 최대한 팽팽한 상태로 세워서 텐트를 세웠다고 해도 스트레인은 모서리 폴대가 없는 구조라서 좌우측이 팽팽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좌우 폴대를 이 상태에서 해당 위치를 기준으로 직각에 팩을 박아서 팽팽하게 세우고요.
그 다음에 정면 쇼바 폴대를 세우고 벨크로 타이를 체결한 뒤에 모양을 잡으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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