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 메모리 최적화 - 램 매니저와 메모리 부스터 이것도 노하우?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면서 제일 불편한 점은 여러개의 어플이 동시에 기동되어 메모리 상에 좀비가 남아 메모리를 갉아먹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느리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버벅대기도 하는데 진저를 거쳐 아이스크림(ICS)으로 도는 동안 안드로이드의 메모리 관리 기능이 보강됐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앱을 만드는 사람들이 안드로이드의 프레임워크를 액면 그대로 따라 하지는 않았는지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여러날 고민 끝에 메모리 최적화를 위한 방법을 알아 봤는데 맛클이나 엠플 등에서 두 개의 앱을 강추하고 있었다.

(1) RAM Manager Pro

(2) Memory Booster


생긴건 별거 없다.

묶음 개체입니다.

암튼 저 두 개를 구했고 실행해 본 결과, 매우 만족스러운 값을 얻었다.

(내가 왜 이 글을 쓰는가 하면 위 두 개의 어플 설정/내지 사용방법을 구글링해 봤지만 원문으로 된 소개글만 있고 몇몇 용자(?)들은 원문을 구글 번역기로 돌려서 블로그에 올려 놨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더군.
그래서 나중을 위해서-좋은게 좋은거니까^^;-사용기를 남긴다.)


사실 설정이란걸 별로 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 RAM Manager Pro

그림입니다.&#-3;&#-0;원본 그림의 이름: Screenshot_2012-09-18-16-48-08.png&#-3;&#-0;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20pixel, 세로 1280pixel

램 매니저 프로를 설치한 뒤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나게 된다.

옵션만 장황하게 있어서 난감하긴 하지만 실상은 별게 없다.


만일, 갤럭시 계열 안드로이드폰(LG/펜텍/모토로라 모두 그냥 같이 취급해도 된다)은 ‘Default (Samsung)’을 선택하면 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도 없는데.. 그냥 읽어도 될 것을 T.T-하면 이렇다.

Balance (More free memory) : 가용 메모리를 넉넉하게 끌어 모으기
설명을 보니 주요 시스템 앱을 제외한 나머지 메모리 상의 앱을 모두 죽여서 메모리를 반환시켜 준다고 한다.
이 모드는 조금 더 많은 앱을 죽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앱-위젯이라던가-의 오동작을 유발시킬 수 있다.

Balance (More multitasking) : 동시에 여러개의 앱을 실행/사용하는 유저의 경우는 이걸 선택하면 멀티태스킹이 조금 더 부드러워 진다고 한다.

Hard gaming : 3D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이걸 선택한다. 아무래도 그래픽 부분에 메모리를 더 할당하도록 스크립팅한 것 같은데 여러 글을 살펴보니 게임 실행 시 확실히 달라진다는 평가다.

Hard gaming (Less aggressive) : 위와 같은데 상대적으로 조금은 약하게 트윅된 스크립트라는 얘기가 있다.

Hard multitasking : 위에 있던 More multitasking 보다 좀더 강한건데 꽤 많은 앱을-이런 일을 하는 유저가 있을까?-사용하는 특이한 유저들에게 강추하는 모드라고 한다.

Default (Samsung) : 갤럭시를 위시한 일반적인 안드로이드폰의 시스템 최적값은 이거다.

Default (Nexus S) : 구글 레퍼런스 폰-안드로이드 말고는 아무것도 안깔린-은 이걸 선택해야 한다는데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다.

● Extra Options... : 아래쪽은 그냥 두자. 손대면 머리가 꽤 아플 것 같다.


※ 중요한 점!
RAM Manager Pro는 ‘루팅된 폰’에서 완벽하게 동작한다.
루팅이 안된 폰이면... 별 효과가 없을 듯 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RAM Manager Pro는 최초 설정 후 특정 용도로 최적화를 변경하지 않는 한, 두 번 다시 실행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 프리 메모리를 위주로 설정해 놓았다가 퇴근 길에 갑자기 막강 3D게임을 부드럽게 즐기겠다는 의지가 샘 솟을 때 한번 실행해서 게이밍 모드로 변경한다거나 하는 경우를 말한다)


2. Memory Booster

그림입니다.&#-3;&#-0;원본 그림의 이름: Screenshot_2012-09-18-16-48-46.png&#-3;&#-0;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20pixel, 세로 1280pixel

Memory Booster는 현재 메모리 상태를 분석해서 여유 메모리를 최대로 끌어 올려주는 앱이다.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보니 Advanced Task Killer와는 조금 다르다는 평가가 많은데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는 글은 없었다. (그냥 조금 더 안전하고 최적화 성능이 뛰어나다는 얘기만!)


아무튼, 앱을 실행하면 위 화면을 만나게 되는데 난 메뉴 버튼을 눌러서 하단 메뉴를 활성화 시켰기 때문에 저 화면이고, 통상 하단에 ‘자동 부스팅’, ‘퀵 부스팅’ 메뉴가 나타난다.


위 탭 메뉴에서 ‘Task Killer’는 지금 실행 중인 앱 목록을 제시하고, 사용자가 선택해서 강제 종료를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런데, 그 전에 먼저 할 일이 있다.

메뉴 버튼을 눌러서 올라온 하단 메뉴의 ‘설정’ 버튼을 누르고, ‘부스팅 관리자 설정 > 허용된 목록 관리자’를 선택하자.

묶음 개체입니다.


이건 Memory Booster가 메모리 최적화 시 메모리 상에 그냥 둬야 하는 앱을 설정하는 메뉴다.

사용자가 설치한 앱과 시스템 앱을 구분해서 설정할 수 있다.

그림입니다.&#-3;&#-0;원본 그림의 이름: Screenshot_2012-09-18-16-49-10.png&#-3;&#-0;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20pixel, 세로 1280pixel

보는 바와 같이 난 사용자 앱에서는 ‘RAM Manager Pro’와 ‘Memory Booster’, ‘뷰티풀 위젯’ 세 개를 선택했다.

※ ‘뷰티풀 위젯’을 사용하는 경우, 허용 목록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메모리 최적화 시 ‘뷰티풀 위젯’이 죽게 되어-다시 재시동되긴 하지만-시간이나 날씨가 맞지 않는 동기화 오류가 발생하더라.

※ 시스템 앱에서는 ‘전화’,‘알람/시계’,‘SMS’,‘MMS’는 꼭 설정해 놓아야 한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알람/시계’가 설정되지 않으면 시간 동기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허용 목록을 설정했다면 옵션 화면에서 두 개의 옵션을 선택해 놓는다.

(1) 자동 부스팅 허용 : 하단에 있는 부스팅 간격시간을 주기로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메모리를 회수하게 되는데 매우 유용하다.

(2) 폰 잠김시 자동 부스팅 : 이 옵션은 말 그대로 폰이 잠기는 상황-사용하지 않거나 휴지 시-에 메모리를 회수하는 옵션인데 역시 매우 유용하다.


이 모든게 준비되었다면, 홈 화면에 ‘RAM Manager Pro’ 위젯을 꺼내놓자.

다른 기능은 없고, ‘메모리 상태, 배터리 상태/온도’를 제공한다.

그림입니다.&#-3;&#-0;원본 그림의 이름: Screenshot_2012-09-18-16-47-49.png&#-3;&#-0;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20pixel, 세로 1280pixel


메모리?

확실히 효과가 있다.

※ 울 여왕님의 베가레이서에 깔아본 바, 베가 시리즈에서는 RAM Manager Pro 위젯의 배터리 온도 표시가 동작하지 않는다.


덧글

  • PFN 2012/09/18 18:00 #

    태스크 킬러류는 초창기 안드로이드에서나 썼지 요샌 부작용만 많고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윈도우에는 메모리 남는게 많으면 무조건 좋지만 안드로이드는 개념이 조금 다릅니다.

    그리고 그런게 상주하면서 실시간으로 메모리 체크하고 어쩌고 한다고 먹는 자원도 생각해 보세요.
  • 시아아빠 2012/09/18 18:14 #

    좋은 지적이십니다.^^
    저도 동일한 생각이긴 한데 아무래도 위젯 앱을 설치하고 나서 한번이라도 실행하면 메모리에 지속적으로 기동되는 앱이 상당히 많더군요.
    아무튼 팀의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 냥초 2012/09/19 02:35 #

    iOS랑 다르게 가용램이 있으면 그걸 최대한 끌어 먹으려는 시스템 특성상...

    그리고 사실 좀비들은 저래도 되살아 나는것들이 진짜 좀비라 오히려 킬링 + 재시작에 드는 자원이 더 들어가서... 하하

    그래서 전 렉먹을 때만 가~끔 쓰지만 정말 렉이 심하면 그냥 재부팅이 답입니다..하하
  • 시아아빠 2012/09/19 08:44 #

    ㅋㅋㅋ
    저랑 같군요^^
  • 윈디 2012/10/12 14:20 #

    혹시
    루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앱을 실행한 상태가

    이 앱을 실행하지 않은 상태보다 배터리 소모가 눈에 띌 정도로 적은 편인가요?

    제가 밝기 50% 절전모드 상태로 웹서핑,카톡,페북 하니까 세시간동안 38%정도 소모되던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 시아아빠 2012/10/16 14:25 #

    루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스템 앱이나 커널 쪽은 메모리에서 처리하지 못하고, 단지 사용자가 설치/실행한 앱으 메모리만 회수/관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 다른 얘기일 수 있는데요.
    윈디님이 사용하고 계신 조건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 듯 하네요.
    대부분의 배터리는 디스플레이와 3G/4G 모뎀이나 통신부가 소모하거든요.
    단지, 기타 메모리에 BG모드로 상시 실행되어 있는 앱들을 죽일 수 있어 이들에 의한 배터리 소모는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netblog

통계 위젯 (화이트)

06
74
194488

시아네 놀멍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