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블루투스 헤드셋 H17txt 사용기 이것도 노하우?

데일리스틸닷컴에서 지난 주에 '모토로라 블루투스 헤드셋 H17txt'를 풀었었습니다.
국내에는 아예 물건이 없고, 아마존 최저가보다도 훨씬 싸서 질렀는데요. 오늘 왔네요.
요놈입니다.
묵직한 플래스틱 케이스에 담긴 채 배송이 되어서 배송비가 좀 나오긴 했지만 탄탄하게 와서 파손걱정도 없었네요.

이녀석 관심이 제일 갔던건 SMS를 읽어주는 기능을 지원한다는 소식 때문이었는데요.
Motospeak라는 앱을 설치해야만 동작이 가능하다는 소리에 설치했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과 블베 버전만 있군요)

그런데, 이게 안습입니다...
지원 언어가 영어/불어/에스파뇰 등 서구어만 있고 우리말이나 중국어/일본어는 지원을 안하네요.

게다가.. 결정적인건 무슨 위젯 앱이 15메가나 된답니까??

해서 반쪽이로만 써야 하나.. 하다 검색을 해보니 몇가지 'SMS reader' 앱이 있군요.

이것저것 죄다 테스트를 해 보고 최종 낙점한 녀석은 앱 이름이 참 유치한데...
"문자왔숑"
입니다. ^^;;

UI는 그저 그렇고 위젯도 없는데요.
실행해 놓은 뒤 문자가 오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보이시죠?
'듣기'를 누르면 문자를 읽어서 들려 주는데요.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잘 들어 오네요.

다른 몇가지 앱이 있는데요.
우리말 표현이 가장 좋은것은 '인프라웨어'가 LG 블루투스 헤드셋 전용으로 만든 BT Reader라는 녀석인데요.
테스트를 해 보니 모토로라 블루투스로는 테스트 음성만 나오고 정작 문자는 반응을 안하더군요.

'문자왔숑'은 들어 보시면 무슨 조선족 자치구에 거주하시는 분에게 알바비 주고 녹음을 딴 것 같이 어눌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 '문자왔숑' 실행화면에서 환경설정에 들어가시면 '무조건 읽기'라는 옵션이 있는데, 이걸 켜 놓으면 저 확인 팝업없이 그냥 문자 오는 족족 읽어 줍니다.
※ 오타는 어떻게 읽어 주는지 궁금해서 'ㅂ겨ㅐㅓㅠㅏㅓㅁㅇ;ㅔ' 이런 식으로 보내 봤는데요...
    놀라지 마세요.
    읽어 줍니다!
    진짜예요! 읽어 준다니까요! 그냥 막 읽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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